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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자
    이승재
  • 소속기관
    원광대학교
 

미래에는 인공장기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세포/장기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인공장기 재생의 현재와 미래

요약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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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재 (李承宰, 40세, 063-850-6696, sjlee411@wku.ac.kr)

○ 소속 : 원광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 주요연구내용
  -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 초소형 3차원 가공

강의내용
세포는 생체의 가장 작은 기본 단위로, 세포가 모여 특정 기능 수행이 가능한 조직이 형성되고, 조직이 모여 심장, 간과 같은 생명 활동을 유지 시켜주는 장기가 형성된다. 조직공학은 손상되었거나 기능을 상실한 조직/장기를 바이오 기술을 이용하여 복원, 재생 또는 대체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학문으로 조직/장기의 재생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는 1987년 미국 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 의해 개념이 정립된 이후, 현재 기도와 방광 그리고 세포판 분리기술을 활용한 심근 등 조직공학에 의해 인공적으로 재생된 조직이 임상에 적용되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조직의 재생이 연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비교적 두께가 얇고 단순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는 조직/장기의 재생만이 성공했으며, 조직공학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복잡한 기능 수행이 가능한 장기 재생은 오랫동안 지체되고 있다. 조직공학의 주요 3요소는, 손상된 부위가 물리적으로 정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지함과 동시에 재생될 조직의 골격이 되는 바이오 인공지지체(스캐폴드),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세포, 조직 재생을 촉진할 수 있는 단백질인 성장인자이다. 현재 조직공학이 처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포의 원활한 증착, 증식, 분화 유도를 위한 물리 화학적 환경, 조직의 특징에 따른 세포의 종류와 세포간의 구성 모사, 재생하고자 하는 조직 내부로의 물질 전달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조직공학의 3요소를 꿰뚫는 획기적인 방법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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