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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자
    함병승
  • 소속기관
    인하대학교
 

빛과 원자의 만남

요약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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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병승 (48세, 032-860-8423, bham@inha.ac.kr)

○ 소속 : 인하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 학력
  - 1982년~1986년 :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 1992년~1993년 :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이학석사
  - 1994년~1995년 :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공학박사

○ 주요경력 
  - 2010년 ~ 현  재 : 인하대학교 인하펠로우 교수
  - 2008년 ~ 현  재 : 인하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 2006년 ~ 현  재 : 인하대학교 광양자정보처리연구단(창의) 단장
  - 2003년 ~ 2008년 : 인하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부교수
  - 1999년 ~ 2003년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천기술연구소 팀장
  - 1996년 ~ 1999년 : 미국 MIT 포스트닥터 및 공군연구소 연구원

○ 수상내역
  - 2010   교과부/과학재단 이달의 과학자상 (3월)
  - 2010   인천시 과학기술상 과학부분 대상
  - 2010   교과부 R&D 우수연구성과 100선 선정

강의내용
2012년 노벨 물리학상은 프랑스와 미국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는데, 그들이 한 연구는 바로 빛에 대한 것이었다. 새벽어둠을 가르는 일출은 생명을 소생케 한다는 점에서 시인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시적 소재가 되었겠지만, 물리학자들에게도 이 빛은 자연현상을 이해하는 핵심단위로 오랜 세월 주된 연구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양자역학이 태동한 이후 미시세계에 대한 관심은 레이저가 발명된 이후 가속화되었으며, 한 개의 빛 알갱이를 공진기 안에 가두어진 한 개의 물질(원자)과 반응하게 하는 미시광학은 양자광학의 핵심주제가 되어왔다. 프랑스의 물리학자 아로쉬와 미국의 물리학자 와인랜드는 바로 이 빛과 원자에 대한 포획연구로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본 강연에서는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을 통해 빛을 제어하는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양자광학뿐만 아니라 양자-생명공학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그 응용기술이 미래 어떠한 문명을 견인할 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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