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에너지 재료로서의 티타네이트 나노튜브
 □ 김선재 (金宣在, 52세, 02-3408-3780, sjkim1@sejong.ac.kr) ○ 소속 : 세종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
광촉매 TiO2는 자외선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유해성분의 분해, 항균 탈취 및 자기정화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환경재료로서 최근 몇 년 사이에 재료 및 용도의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되어져 오고 있다. 광촉매 TiO2 나노분말을 이용한 항균도로, 항균필터, 자기정화용 유리, 방음판 등의 광촉매 응용제품 및 광촉매를 이용한 폐수 처리장치, 공기청정 장치 및 친환경 도료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물을 광분해하여 청정에너지인 수소가스를 발생장치를 개발하는 연구 및 이차전지 적용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대체 에너지원의 개발 및 광촉매의 다양한 산업적 적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최근 티타네이트 나노튜브(Titanate nanotube)에 관한 주목받고 있다. 티타네이트 나노튜브는 연구개발 초기에는 TiO2 나노튜브라 명명되었으나, 구조적 특성이 밝혀진 후에는 티타네이트 나노튜브라 명명된 물질로, 화학적 안정성, 높은 aspect ratio 및 비표면적, 또 속이 비어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한 산화능력, 화학부식 방지와 광부식 방지기능을 가지고 있어 태양 에너지 전환 및 광전기화학반응을 이용한 태양전지, 수소에너지 생산, 수소 저장체, 이차전지의 커패시터, 폐수처리, 환경정화, 센서, 도료, 화장품, 촉매 등의 영역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본 강연에서는 광촉매 TiO2 및 티타네이트 나노튜브의 응용분야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
